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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배울까요?
층간소음이 이웃에게 여러가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워요.
다양한 층간소음 피해사례로 이웃의 마음을 이해해보아요.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층간소음 예방퍼즐을 만들어요.
하나!
1. 선생님과 만나요

사뿐사뿐 선생님: 우리 친구들 만나서 반가워요~ 선생님은 사뿐사뿐 선생님이에요. 오늘 선생님과 층간소음에 대해서 알아보고 게임도 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해볼거에요. 그럼 우리 친구들 수업 시작해볼까요? 준비됐나요?
2. "엘루의 선물 층간소음편" 동화를 감상해요

(동화)
사자 : (소파에서 뛰어내리며) 심심한데 운동이나 해볼까? 뽀잉 뽀잉 뽀잉 뽀잉 뽀잉 하하하
몽바(원숭이) : (음악을 크게 들으며) 뺨빠람 빰! 뺨빠람 빰!
토끼 : 자, (거울을 보려고 폴짝폴짝 뛰며) 어? 거울이 안 보이잖아.
(의자를 끌어서 거울 앞으로 가지고 가며) 끼이익~~~~
하마 : (계단에서 굴러 내려오고 쿵쾅 쿵쾅 걸으며) 쿵쿵쿵 쿵쾅쿵쾅
엘루 : (책을 읽던 엘루, 불편한 소리에 귀를 막으며) 엇? 어휴!
친구들에게 선물상자가 배달된다.
하마 : (집 안으로 들어오며 책상 위에 놓인 선물상자를 발견하며) 어! 이게 뭐지?
토끼 : (의자를 끌다) 어, 누구지?
사자 : (선물상자에서 매트를 꺼내며) 응
몽바 : (선물상자에서 헤드폰 꺼내며) 으~응. 흐
토끼 : (선물상자에서 양말을 꺼내며) 응, 어, 어
하마 : (선물상자에서 실내화를 꺼내며) 어, 실내화네.
선물상자를 잘 전달된 것을 확인한 엘루!
다음 날 아침
엘루 : 으음 (잔디밭 의자에 앚아서 책을 읽으며)
엘루와 조금 떨어진 곳에서 두더지 친구 4명이 이야기 소리가 들린다.
두더지들 : (하품을 하며) 음, 아 졸려 으~암!
엘루 : 무슨 일이지?
(두더지에게 다가가며) 얘들아 무슨 일이니?
두더지 1 : (머리를 긁적이며) 엘루 오늘 또 지각을 했어요.
두더지 2 : (쿵쾅거리는 흉내를 내며) 아, 저도 어제 쿵쾅 거리는 소리에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엘루 : 음 그래 그럼 놀이터 구조대에게 도와달라고 하자.
놀이터 구조대가 모여 이야기한다.
하마 : 어, 그러고 보니까 하루종일 엘루가 보이지 않는 걸?
사자 : (전화벨 소리가 울린다. 따르르릉) 어, 잠시만 얘들아 엘루의 전화야.
(전화를 받으며) 엘루!
엘루 : 놀이터 구조대! 문제가 생겼어. 어서 출동해줘!
놀이터 구조대 : (같이 점프하며) 놀이터 구조대 힘을 모아 출동!
(트렘블린을 타고 하늘을 날아오른 후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 자동차에 탑승하여 출동한다.)
사자 : (자동차에서 내리며) 놀이터 구조대 출동 완료!
사자 : (두더지에게 다가가며) 얘들아, 괜찮니?
두더지 1(토미) : (머리를 긁적이며) 어젯밤 시끄러운 음악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잤어요.
몽바 : (깜짝 놀라면서 손을 들어 큰 동작을 하며) 어, 큰 음악 소리?
두더지 2 : (쿵쾅거리는 동작을 하며) 저도 어디선가 들리는 쿵쾅거리는 소리에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하마 : 아우. 그랬구나, 토미! 어제 잠자기 전에 집에서 무얼 했는데?
두더지 1(토미) : 저는 친구들과 술래잡기를 했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토끼 : 집안에서 술래잡기를 했다고? 그럼 덱스터는?
두더지 2(덱스터) : 잠이 안 와서 음악을 들었어요. 아주 크게~
엘루 : (근처에서 지켜보며) 으~음
사자 : 어떡하지?
몽바 : (생각이 난 듯) 아! 얘들아~ 선물이 있잖아.
사자 : (맞장구를 치며) 아! 맞아 역시 몽바야!
놀이터 구조대 뛰어간다.
사자 : (토비에게 매트를 주며) 자, 매트를 깔면 시끄러운 소리가 줄어들어.
하마 : (실내화를 들고) 실내화를 신으면 발소리가 작아질 거야.
몽바 : (헤드폰을 들고) 음악이 듣고 싶을 때는 헤드폰을 쓰고 ~
토끼 : (가구 양말을 들고) 가구나 의자도 양말을 신으면 시끄러운 소리가 나지 않아.
토비와 덱스터 : (놀이터구조대가 준 선물을 들고) 고마워요! 놀이터 구조대!
놀이터구조대 : (점프하며) 놀이터 구조대 성공!
엘루가 놀이터 구조대를 부른다.
엘루 : 얘들아!
놀이터구조대 : (엘루에게 뛰어가며) 엘루!
엘루 : 잘했어 놀이터 구조대
사자 : (놀이터 구조대를 바라보며) 당연하죠! 그렇지 얘들아?
하마 : 응!
하마 : (사뿐사뿐 걸으며) 집안에서 다닐 때는 사뿐사뿐
몽바 :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음악을 들을 때는 조용조용
토끼 : (양말을 신은 의자를 조심조심 옮기며) 가구를 사용할 때도 조심조심
사자 : (뛰어오르며) 뽀잉 뛰고 싶고 달리고 싶을 땐
놀이터구조대 : 안전한 놀이터에서 우리 함께 놀아요.
사자 : (밖에서) 뽀잉 뽀잉
몽바 :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음~음~음~음~
조용해지자 책을 읽는 엘루! 웃으면서 윙크를 한다.
3. 동화에 대해 이야기 나눠요

사뿐사뿐 선생님 : 친구들 엘루의 선물 동화 잘 들어보았나요? 동화에 누가 나왔지요? 사자, 토끼, 하마, 원숭이, 코끼리 엘루와 두더지 가족이 나왔어요. 두더지 친구들한테 무슨 일이 있었나요? 밤에 나는 큰 소리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해서 지각을 했대요.
사뿐사뿐 선생님 : 그런데 두더지 친구들도 밤에 집안에서 술래잡기도 하고 큰소리로 노래도 들었다고 했어요. 그 이야기를 들은 놀이터 구조대가 두더지 친구한테 어떻게 했죠?
사뿐사뿐 선생님 : 맞아요~ 선물을 준비해 주었지요. 어떤 선물이었는지 선생님이 놀이터구조대 친구들한테 잠시 빌려왔어요. 함께 보면서 이야기할께요. 어떤 선물이 있을까?
사뿐사뿐 선생님 : 짜잔 첫 번째 선물은 헤드폰이었어요. 헤드폰은 누가 받은 선물이었죠? 맞아요, 원숭이가 받은 선물이었죠? 헤드폰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나 동화, 동요에 나오는 소리를 나만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건이에요.
사뿐사뿐 선생님 : 두 번째 선물, 우리가 신는 양말과 비슷하게 생긴 의자양말이에요. 의자양말은 누가 선물을 받았었죠? 토끼가 받았었죠. 이 의자양말을 의자의 다리에 끼워주면 의자를 옮길 때 나는 시끌시끌한 소리를 줄여줄 수 있어요.
사뿐사뿐 선생님 : 그럼 세 번째 선물, 이건 매트예요. 매트는 누가 받은 선물이었더라. 사자가 받은 성물이었죠. 매트 위에서 장난감이나 물건들을 떨어뜨리면 떨어진 소리를 작아지게 도와주는 물건이에요.
사뿐사뿐 선생님 : 마지막, 네 번째 선물은 실내화였어요. 실내화는 요 하마가 받은 선물이었어요. 실내화를 신고 쿵쿵쿵 걸어 다니면 쿵쿵 소리를 사뿐사뿐 콩 소리로 바꾸어준대요. 친구들 우리 모든 선물을 살펴보았는데요 사실 이 물건들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어요. 어떤 비밀이냐면요, 바로 무슨 소리를 줄여주는 물건들이에요.
사뿐사뿐 선생님 : 그것은 바로 소음을 줄여주는 물건들이에요. 소음은요 나를 또 이웃을 불편하게 하는 시끌시끌한 모든 소리를 소음이라고 해요. 그중에서도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나 건물처럼 1층, 2층 층으로 이뤄진 장소에서 나는 소음을 층간소음이라고 해요. 요즘에는 층간소음 때문에 이웃끼리 불편한 일, 속상한 일 많이 생긴다고 해요,
사뿐사뿐 선생님 :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친구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행동 한가지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거든요. 그럼 지금부터 선생님과 함께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둘!
1. 층간소음 퀴즈 퍼즐 맞추기 활동을 해요

사뿐사뿐 선생님 : 칠판에 대형 퍼즐 판이 있고 여기 색이 다른 퍼즐 9조각이 있어요. 퍼즐 뒷면에는 OX 퀴즈도 있고 친구들이 행동으로 하는 것도 있어요. 우리 친구들이 퍼즐 조각을 골라서 선생님에게 주면 선생님이 퀴즈를 낼 거에요! 퀴즈를 맞히면 친구가 직접 대형 퍼즐에 하나씩 하나씩 붙여서 완성하면 됩니다. 게임 할 준비 됐나요? 출발
사뿐사뿐 선생님 : 누가 먼저 할까요? 네~ 친구 퍼즐을 골라서 앞으로 나와 주세요.
사뿐사뿐 선생님 : 아래층에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요. 네 글자로 무엇이라고 하나요?
아이들 : 층간소음이요
사뿐사뿐 선생님 : 큰소리가 나는 악기는 낮에 연주해요 ○,×
아이들 : ○
사뿐사뿐 선생님 : 큰소리로 한밤중에 노래를 불러요 ○,×
아이들 : ×
사뿐사뿐 선생님 : 나는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슬리퍼를 신어요 ○,×
아이들 : ○
사뿐사뿐 선생님 :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문을 살살 닫아요
아이들 : ○
사뿐사뿐 선생님 : 와~ 우리 친구들 너무 잘했어요
사뿐사뿐 선생님 : 완성된 퍼즐 그림을 같이 볼까요? 퍼즐 속 그림은 층간소음 때문에 일어나는 피해에요. 지금 보니 퍼즐 속 그림은 아침, 점심, 저녁 ,밤 언제인가요?
아이들 : 밤이요
사뿐사뿐 선생님 : 그래요~ 밤에는 무엇을 하는 시간이지요?
아이들 : 잠을 자요, 쉬어요
사뿐사뿐 선생님 : 그래요~ 밤에는 잠을 자거나 쉬어요. 그런데 2층 사람들이 방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아이들 : 피아노를 치고 있어요. 자동차를 타고 청소기를 돌려요.
사뿐사뿐 선생님 : 그러면 아랫집, 옆집의 이웃은 어떤 표정을 하고 있나요?
아이들 : 속상하고 시끄럽고 짜증 나는 표정이에요
사뿐사뿐 선생님 : 맞아요. 그러면 퍼즐의 그림과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어떤 행동을 하면 좋을까요?
아이들 : 피아노는 밤에 치지 않고 낮에 쳐요, 청소기는 낮에 돌려요, 자동차는 집에서 타지 않아요
사뿐사뿐 선생님 :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요?
아이들 : 밤에는 TV 소리를 줄여요, 악기연주는 낮에 해주세요, 청소기는 아침에 돌려요.
사뿐사뿐 선생님 : 맞아요. 그리고 저녁 7시 이후에는 조용히 할게요!라고 이웃에게 말해 주면 좋을것 같아요! 우리 친구들 그럼 친구들이 이웃을 배려하는 행동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이들 : 저녁 7시 이후에는 조용히 할 거예요, 집에서 밤늦게 악기연주를 하지 않을 거예요. 저녁 7시 이후에는 뛰지 않을 거예요, 장난감을 세게 부딪치거나 때리지 않아요
사뿐사뿐 선생님 : 와 우리 친구들 정말 대단해요.
2. 이웃을 배려하는 층간소음 실전퍼즐을 만들어 보아요

사뿐사뿐 선생님 : 우리 친구들이 너무 잘해 주어서 선생님이 우리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가지고 왔어요.
사뿐사뿐 선생님 : 짜잔~ 우리 친구들이 좋아하는 퍼즐이에요. 퍼즐엔 밤에는 소곤소곤 이야기 해요라고 쓰여 있어요.
사뿐사뿐 선생님 : 이 퍼즐 속 그림은 이웃을 배려하는 행동의 그림이에요.
사뿐사뿐 선생님 : 선생님이 색칠한 퍼즐을 가지고 왔어요. 어때요? 예쁜가요? 우리 친구들은 선생님 퍼즐보다 더 예쁘게 색칠할 수 있을 거에요.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생각하면서 예쁘게 색칠해 보세요.
셋!
1. 오늘 배운 내용을 정리해요

사뿐사뿐 선생님 : 오늘 배운 것 중에 어떤 것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퍼즐 게임을 한 거라고요? 맞아요~ 선생님도 퍼즐 게임을 한 것이 기억에 가장 남아요. 그래서 오늘 배운 것을 잘 기억 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3가지만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뿐사뿐 선생님 : 첫째! 공간이 나누어진 곳에서 나는 불편한 소리를 네 글자로 뭐라고 하나요?
사뿐사뿐 선생님 : 와~ 맞아요. 층간소음 맞습니다.
사뿐사뿐 선생님 : 두 번째!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나는 쿵쾅쿵쾅 뛰어다녀요. 맞나요? 틀리나요?
사뿐사뿐 선생님 : 틀리다 구요?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살금살금 살금살금 걸어 다니면 되지요
사뿐사뿐 선생님 : 마지막으로 세 번째!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나는 이웃들을 위해 어떤 마음 가지면 좋을까요? 둘 중에 골라주세요.
사뿐사뿐 선생님 : 1번 미워하는 마음, 2번 배려하는 마음, 몇 번인가요?
사뿐사뿐 선생님 : 네. 2번 맞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이에요. 우리 친구들 너무 잘 알고 있네요.
사뿐사뿐 선생님 : 내가 층간소음 때문에 불편하면 이웃들도 나와 똑같이 불편한 하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뿐사뿐 선생님 : 우리 친구들! 오늘 수업 재미있었나요?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 해서 내가 먼저 실천 하는 멋진 친구들이 되기로 우리 약속해요!
사뿐사뿐 선생님 : 새끼손가락 들고 꼭꼭꼭 약속해! 다음에 사뿐사뿐 선생님과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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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용 지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