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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배울까요?

환경교육중요할까요?
층간소음 예방교육은 왜 필요할까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교육하면 될까요?
지금 영상을 통해 만나보세요!

이들에게 이렇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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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사뿐사뿐 층간소음 예방교육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선생님들과 환경교육이 왜 필요한지, 층간소음은 무엇인지, 층간소음 예방교육은 어떻게 진행해야 할 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환경이 무엇인지, 왜 환경교육이 필요한 지부터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요! 환경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환경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생물에게 직접, 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 또는 생활하는 주위의 상태를 말합니다.
즉,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을 다 환경이라고 말할 수 있죠!

층간소음을 말하기에 앞서 왜 환경을 언급하는 지, 층간소음과 환경의 관계성에 대한 의문이 해결 되셨나요?

대한민국 헌법 제35조제1항에서는 “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의무도 갖고 있죠.

잠시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살펴보면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경제는 연평균 8.8%라는 고속 성장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급속한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으로 인해 환경오염과 자연생태계의 훼손이 심각해졌습니다.

플라스틱과 쓰레기 문제, 폭염 등 과거에 없었던 새로운 환경문제까지 생기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러한 많은 환경문제들이 직접적으로 느껴지지 않아 잘 와 닿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이건 어떨까요?
최근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이슈 되었던 미세먼지 문제입니다.
과거에는 우리 아이들의 야외활동을 위해서 비가 오는 지 안 오는 지 날씨만 확인했다면, 이제는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까지 일상이 되었습니다.

어떠신가요? 환경문제가 실감나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미세먼지 문제 외에도 한국은 최악의 빛 공해국으로 밤하늘 별 볼일 없는 나라로 기사화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유해화학물질 문제, 쓰레기 배출 문제, 기후위기 문제, 층간소음 문제까지 우리 주변엔 다양한 환경문제들이 퍼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의 주제인 층간소음 문제도 정말 심각합니다.
층간소음은 다툼으로 이어지고 이웃간의 분쟁으로 심화되어 뉴스화 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환경문제들 중 층간소음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감각공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우리는 모두 감각공해라는 환경문제에 노출되어있습니다.
심각한 환경문제인 감각공해, 그 중에서도 층간소음이란 무엇이고, 주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층간소음은 다세대 주택 혹은 아파트에서 주로 발생하는 소음공해입니다.
아이들이 뛰는소리, 가구를 옮기는 소리, 문을 쾅 닫는 소리, 화장실 물소리 등 우리 주변에는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요소들이 참 많은데요.

빠른 인구증가와 경제성장은 사람들의 생활양식에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과거 단독주택 위주의 주거 형태가 오늘날의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 형태로 변화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벽과 바닥을 사이에 두고 함께 생활하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층간소음으로 인한 다툼은 예견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층간소음의 정의와 기준은 소음 진동관리법과 주택법에서 정하고 있습니다.
소음의 종류가 무엇인지, 소리가 얼마나 긴 시간 동안 또는 얼마나 크게 발생했는지, 발생 시간대는 언제인지로 판단합니다.
또한 구체적인 층간소음 기준의 수치도 법에서 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쿵쿵 뛰는 발자국 소리같은 직접충격소음은 1분간 평균적으로 낮에는 43데시벨, 밤에는 38데시벨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내는 소리는 어느 정도 크기일까요?
소리 크기는 소음계를 이용해서 측정할 수도 있고 요즘은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서도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혹은 가정에서 소리의 크기를 재고 소리의 크기에 대한 인식을 갖는다면 더 실생활에 유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층간소음의 기본 지식들을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층간소음의 주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서 2019년 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주된 원인은 바로 아이들의 발걸음이나 뛰는 소리였습니다.
무려 69.2퍼센트를 차지했는데요. 이는 곧 아이들의 발자국 소리만 해결된다 해도 층간소음 발생을 절반 이상 해소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층간소음 발생 건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자료에서 살펴보면 2012년 8천7백 건이었던 전화민원 신청현황은 2019년 무려 2만 6천여 건으로 크게 상승하면서 누적상담건수는 16만4천 건을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층간소음 피해자의 주된 주거 형태는 아파트가 77.6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공동주택 거주자 비율에서 이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 영국, 일본의 공동주택 거주 비율보다 훨씬 높은 65퍼센트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전국 공통주택 현황 상위 10개 지역과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서 실시한 층간소음 현장진단 건수를 비교하였습니다.
상위 10개 지역과 각 수치의 비율이 상당히 비슷하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계속 층간소음에 노출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우리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사고력 저하, 휴식과 수면 방해 등을 발생시키며, 불쾌감을 증가시키고, 공격적인 태도를 형성하여 사회문제로까지 야기시킵니다.

지금까지 층간소음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살펴봤습니다. 하지만 환경문제는 스스로 발생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생활의 편의를 위해 했던 나의 작은 행동이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더 큰 부메랑이 되기 전에 이제 태어날, 그리고 미래를 계속해서 살아갈 아이들을 위해서 해결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해결방법은 무엇일까요?
선생님들께서는 교육기관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나의 아들, 딸을 위해 부모님들께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희가 주목한 해결방법은 바로 교육입니다.
환경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은 교육에 있다고 생각한 것인데요.
교육은 인간의 행동과 가치관에 변화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연령에게는 환경교육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앞으로 망가진 지구에서 살아가야 할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른들은 환경 문제의 지속적인 해결과 개선을 위해 환경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층간소음 문제의 해결방법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앞서서 층간소음의 주된 원인을 알아보았습니다.
바로 아이들의 발걸음 소리였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뛰지 말라고 할 수는 없겠죠.
무조건 다그치기보다는 선생님은 학교에서, 부모님은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을 지도해 주어야 합니다.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이웃에 대한 배려와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에게 배려라는 단어를 알려주고, 공동주택에 대해서, 공동주택에서 지켜야 할 생활 예절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웃과 같이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층간소음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지금부터는 선생님들께서 직접 하실 수 있는 사전 예방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려 합니다!
바로, 층간소음 예방교육 인데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선생님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신청하고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층간소음 예방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신청 기관들 중, 층간소음 민원률이 높은 지역의 교육기관에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아이들에게 층간소음 예방에 대해 지도합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약 8만5천여명의 어린이가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받았으며, 선생님들은 약 3천5백여명이 연수를 이수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될까요? 지도안은 선생님들께서 기관에서 활용하실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하여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흥미를 유발하는 애니메이션과 아이들이 재밌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꾸미기, 만들기 등의 활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아이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개발되었습니다.
만3~4세와 만5세, 초등1~2학년으로 구분하여 각 3개씩 총 9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유아 만3~4세용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은 에코마이크 꾸미기, 오르골 만들기, 인형극 보기 등을 통해 소리에 대해 인지하고 층간소음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음은 유아 만5세용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은 직접 층간소음을 일으키는 동물이 되어 역할극을 해보고, 슬리퍼를 신고 율동을 배우고, 층간소음 대형 퍼즐을 맞추면서 층간소음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초등 1~2학년용 교육프로그램입니다.
학교 주변에는 어떤 소리들이 나는 지 직접 탐색하고, 보드게임을 통해 예방방법을 배워볼 수 있습니다. 소리시계를 통해 생활계획표도 만들어보고, 협약식을 진행하면서 나의 다짐을 생각하고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층간소음 예방교육, 어떻게 신청할 수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층간소음 예방 교육은 매년 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 받고 있습니다.

먼저 포털사이트에서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검색하세요!
층간소음 예방교육 홈페이지로 들어오시면 방문교육, 신청하기, 교육 신청하기를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층간소음 민원률이 높은 지역, 공동주택 밀집도가 높은 지역, 선착순 등 여러 조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심사를 거쳐 최종으로 교육기관을 선정합니다.

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면 학생용의 만들기, 꾸미기 등의 교육 물품이 제공되고 층간소음 전문강사가 기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합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은 전액 환경부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됩니다.

혹시, 층간소음 예방교육 기관에 선정되지 않았다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홈페이지의 E학습터를 통해 교육기관에서 자체교육도 가능합니다.
E학습터에는 총 9개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도록 영상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습자료 다운받기를 통해서 선생님이 수업에서, 부모님이 가정에서 자유롭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의 더 많은 정보는 층간소음 예방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또 하나의 꿀팁! 소음과 관련된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국가소음정보시스템의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환경 관련 정보들은 홈페이지 환경교육포털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환경문제들과 층간소음의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세 살 때 배운 층간소음에 대한 좋은 습관이 여든까지 기억될 수 있도록, 층간소음과 환경교육에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